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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북도교육위원회] 전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도교육청 정기인사 지연 및 소통부족 지적

[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용태)가 20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정기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돌입했다.

 

전용태 위원장(진안)은 도교육청의 정기인사 지연으로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수당·봉급에서 실질적 손해를 입고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인사 정상화를 촉구했다. 학교 현장에서 혐오표현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며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이병도 의원(전주1)은 천호성 교육감 취임식 관련 집행부의 사전 조율과 의회 소통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행사 날짜가 본회의 일정과 겹쳐 의원들의 참석이 어려웠던 점을 예로 들며 취임식 행사를 보다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연국 의원(전주4)은 새 교육감의 인사정책이 사람 중심 통제가 아닌 실무 중심 업무 장악이 필요하다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최종오 의원(익산1)은 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와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이 자료 요구 취지를 충분히 안내하지 않은 채 일선 학교에 공문을 시행해 혼선이 발생했다며 체계적인 처리 방안 구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책국·대변인을 시작으로 21일 교육국·행정국, 22일 13개 직속기관, 23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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