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가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참관하며 전북의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장을 찾아 국제사회의 문화유산 보존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지난 19일 개막한 세계유산위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협약국 대표와 전문가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미래와 보전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보존 현황 등 33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행사 참관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와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익산 왕궁리유적과 지질공원 등 전북의 문화·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장은 "이번 현장 참관은 세계유산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세계유산 보존 정책과 홍보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산근현대역사관을 방문한 데 이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정책교류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유산 보전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이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을 보며 문화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의회와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전북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도민은 물론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