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석패했다.
1승 1패로 조 2위(승점 3)인 한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맥시코 몬테레이 스타이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고 최종전인 3차전에서 최소 비겨야 조2위로 조별리그 B조와 32강전을 치를 수 있다.
당일 같은시간 열리는 경기에서 체코가 멕시코를 꺽어 1승1무1패(승점4)로 한국과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아공에 패할 경우 조 4위로 떨어져 귀국해야 한다.
이날 맥시코는 홈그라운의 이점을 살린 2승으로 조1위를 확정해 32강전에 올랐다.
한국이 조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B조(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스위스) 2위와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른다. 만약에 3위를 하면 독일이 있는 E조나 벨기에가 있는 G조 1위와 힘겨운 32강전을 치러야 한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멕시코와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9패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했지만 실점 장면이 아쉽다”면서도 “남은 기간 잘 준비해 마지막 남아공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