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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의회] 김대중 전북도의원, 전반기 의장 출마 선언

[전북경제] 진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5)이 제13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17일 오전 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의회의 균형을 바로세우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가 기준이 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내 지방의회가 민주당 일색이어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에 전반기 도의회 의장의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의장이 되면 도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가 아니라 도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전북자치도를 리드해 나갈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거론되는 피지컬 AI, 바이오산업, 방위산업 등이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려면 해당 분야별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는게 김 의원의 견해다.

김대중 의원은 끝으로 “전북 발전은 어느 한 지역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그동안 새만금과 서부권에 집중된 투자와 정책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지역간 경쟁이 아닌 균형의회 구현을 통해 동남부권의 목소리도 도정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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