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성수 기자 = 황인범(30·페예노르트)과 오현규(25·베식타시)의 연속골이 터진 한국 축구가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2-1로 역전승 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후반전 체코의 골게터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8분 만에 황인범의 동점골, 13분 뒤 교체멤버 오현규의 역전골까지 쏘아 올리며 승부를 확정 지었다.
선제골은 체코가 가져갔다. 후반 14분 롱 스로인을 받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딩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22분 미드필더 황인범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이후 한국은 후반 35분 교체멤버 오현규가 왼발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1 대역전승으로 첫승을 기록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한국은 체코와 그동안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이번에 첫 대결이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A조 공동 1위를 기록중인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